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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월드프렌즈 청년 중기봉사단 2기 몽골 비드네츠 10월

작성자
셔하
작성일
15-10-31
조회수
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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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센베노!
월드프렌즈 청년 중기봉사단 몽골 연합3팀 비드네츠팀의 홍보단원 류서하라고 합니다.
 
비드네츠의 네 번째 소식을 들려드릴 시간이 왔네요! 몽골은 10월부터 중앙난방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는 밖에 나갈 때 꽁꽁 싸매고 나가야 할 정도로 상당히 추워졌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10월의 이야기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10월에도 다양하고 재밌는 수업을 했습니다. 먼저 1번 학교와 2번 학교에서는 아이들이 실로 자신의 팔찌를 직접 만드는 수업을 했습니다.
 
 
 
 
'소원 팔찌'가 끊어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 라는 선생님의 말에 소원을 비는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 이예요.
 
 
열심히 만든 팔찌를 자랑하는 아이들! 남자 아이들도 손재주가 무척이나 뛰어났답니다.
 
 
 
 
1번 학교에서 양초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수업을 했어요. 햇빛에 비추면 양초로 그린 그림이 나타나는 수업 이예요. 아이들이 굉장히 신기해 했답니다.
 
 
 
 
2번 학교에서는 몽골 아이들에게 친숙한 ‘말’을 소재로 ‘말 꾸미기’ 수업을 했어요. 실로 말의 갈기나 꼬리 부분을 꾸미는 활동 이었어요. 아이들의 창의력이 돋보인 수업이었답니다.
 
 
 
 
 
 
10월 31일은 ‘할로윈 데이’예요.1번 학교와 2번 학교에서는 할로윈 데이에 맞춰 할로윈 가면 만들기와 박쥐, 호박 만들기 등 활동을 했습니다.
 
 
 
김보림 단원은 1번 학교 기숙사에 사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종이접기’ 동아리를 시작했어요. 앞으로도 파이팅 입니다!
 
 
 
 
우브르 항가이 지역에 사는 일본 봉사단 ‘자이카’ 단원이 일본 문화 행사를 개최했어요. 비드네츠가 스태프로 참여했답니다.
 
 
 
 
 
 
 
일본 전통 의상 유카타 입는 법 도와주기, 체육활동, 종이접기 등을 도와줬답니다. 일본 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어 즐거웠어요.
 
 
 
 
2번 학교에서는 선생님들과 함께 ‘말 박물관’도 다녀왔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큰 말이 가장 빠른 말 ‘아르바이헤르’ 랍니다. 저희가 살고 있는 ‘아르바이헤르’ 지역의 주인공이죠.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는 몽골의 활동 공유회가 있었습니다. 24일부터 몽골의 8개 팀이 모두 모여 몽골의 문화 체험을 갔다 왔습니다. ‘징기스칸’ 동상입니다.
 
 
 
몽골의 종교 문화 체험도 갔다 왔어요. 큰 사원이 아주 멋있었습니다!
 
 
 
저녁에는 다 같이 스피드 퀴즈, OX 퀴즈 게임도 하고 맛있는 고기도 구워 먹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약 2달여간 어떠한 활동들을 했는지 발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활동 내용뿐만 아니라 어떠한 방법으로 재밌게 살아가고 있는지 보여주기도 했어요.
 
 
자유 시간에는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 의 전망대에 올라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답니다. 어느덧 활동 기간도 반이 지나갔네요. 비드네츠는 11월부터 한국어, 태권도, 미술 동아리 등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다음 달에는 더욱 더 재밌고 알찬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다음에 만나요. 다라올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