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10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중간평가 및 활동 공유회가 있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저희들을 위해 먼 길을 달려와주신 대학 담당자 선생님과 함께 저희들의 2달간의 활동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0월 27일 진행된 활동 공유회를 통해 2달간 몽골에 파견된 모든 단원들이 활동한 내용에 대하여 보고 듣고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활동 공유회를 통해 단원들과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토론하며 향후 활동 계획을 건설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남은 기간도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자는 다짐을 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저희 팀에는 국민대학교 선생님과 강남대학교 선생님, 두 분의 대학 담당자 선생님들이 와주셨습니다.
그리고 국내 교육 때 썼었던 나에게 쓰는 편지를 중간평가에 받아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그때를 떠올려보며 처음의 마음가짐을 다잡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어느덧 절반을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모든 단원들이 생각보다 힘들고, 지치고, 후회하는 순간들이 있었을지 모르겠지만
처음 이 기회를 알았을 때의 그 마음가짐과, 노력, 시간들을 다시 기억해보고 남은 기간 역시 지금처럼 열심히 활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1월에도 더 많은 소식을 갖고 올게요! 바이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