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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프로그램] 2015 월드프렌즈 청년 중기봉사단 2기 몽골 몽아미팀

작성자
핑구
작성일
15-10-31
조회수
1,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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Сайн байна уу.(안녕하세요)
몽골 더르너드 지역에 파견된 몽아미팀의 월드프렌즈 청년 중기봉사단 2기
블로그기자단 정현진입니다:)
 
 
 
*전망대 소풍사진
 
 
 
처음 몽골에 도착했을때의 뜨거운 여름은 가고 어느새 겨울이 시작되었습니다.
몽골의 겨울은 살을 에는 듯한 추위로 유명합니다. 더 추운 겨울이 되기전 저희는 더르너드의 전망대로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자이승에서 직접 싼 도시락도 먹고 게임도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스승의 날 - 항올종합학교
 
 
*스승의 날 - 2번 유치원
 
 
*스승의 날 - 코이카 일동
 
 
10월 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저희는 더르너드 스승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하여 태권무와 K-POP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몽골인들에게 생소한 K-POP과 태권무공연은 걱정과 달리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스승의 날 - 태권무 무대
 
 
 
 저희 몽아미팀은 10월 1일부터 K-POP, 한국어, 태권도, 종이접기, 컴퓨터 동아리를 진행하며 동시에 맡은 동아리의 특성에 맞는 과목의 보조교사로 활동하고있습니다.
 
 
 
*kpop동아리
 
 
*한국어동아리
 
 
*한국어동아리
 
 
*한국어동아리
 
 
*종이접기동아리
 
 
*종이접기동아리
 
 
*종이접기동아리
 
 
*종이접기동아리
 
 
현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종이접기 동아리를, 중학생을 대상으로 K-POP 동아리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컴퓨터와 한국어 동아리를 진행하고있습니다.
 
 
 
 
*한글날 행사
 
 
저희 몽아미팀은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하여 항올종합학교의 초,중,고 전교생 1500명을 대상으로 한글날기념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한글날 행사 - 초등학교
 
 
 
 
오전에는 항올종합학교의 초등학생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글이름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각자의 몽골이름을 한국어로 쓰고 꾸며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서로의 한글이름을 비교해보기도하고 글자를 읽는 법을 물어보기도 하였습니다. 선생님들 역시 한글에 관심이 많아 자신의 이름을 써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한글날 행사 - 초등학교
 
 
*한글날 행사 - 초등학교
 
 
*한글날 행사 - 초등학교
 
 
*한글날 행사 - 초등학교
 
 
*한글날 행사 - 초등학교
 
 
오후에는 항올종합학교 대강당을 빌려 한글날기념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한글날기념행사로 전통놀이부스와 한글부스 한복부스 및 기타 한글 캘리그라피를 전시하였습니다.
 
 
 
*한글날 행사
 
 
 
전통놀이부스에서는 땅따먹기, 딱지치기, 투호놀이, 재기차기를 진행하였습니다.
한글부스에서는 학생들의 몽골이름을 한국어로 써주는 순서를 한복부스에서는 한복을 입은 단원과 함께 사진을 찍는 부스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모든 부스를 방문하여 스티커를 모두 받은 학생에게는 직접 만든 한글 캘리그라피 엽서를 선물하였습니다.
 
 
 
*한글날 행사
 
 
*한글날 행사
 
 
*한글날 행사
 
 
*한글날 행사 마무리
 
 
 
한국에서는 그냥 넘기기 일쑤였던 한글날을 몽골에서 몽골친구들에게 한글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뿌듯했습니다:
 
 
 
 
 
 
이후 저희는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울란바타르에서 중간평가겸 활동공유회를 실시했습니다. 저희는 ‘몽아미의 친한친구’라는 주제로 라디오형식으로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활동공유회를 통해 지금까지 달려온 지난날들을 돌아보고 다른 팀들과 활동내용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계획을 정비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희 더르너드팀은 비행기 일정상 22일 밤에 울란바타르에 도착하여 원래 일정인 30일보다 하루빠른 29일에 더르너드로 돌아왔습니다.
 
 
 
*중간평가회 - 공항
 
 
*중간평가회 - 징키스칸 동상
 
 
*중간평가회 - 징키스칸 동상
 
 
*중간평가회 - 활동공유회
 
 
*중간평가회 - 활동공유회
 
 
*중간평가회 - 활동공유회
 
 
 
 
 
더르너드에 돌아온 다음날인 30일
주몽대사님의 방문으로 저녁만찬이 진행되었습니다.
대사님의 격려의 말씀을 통해 한국인 봉사자로서의 사명감과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주몽대사님과의 만찬
 
 
*주몽대사님과의 만찬
 
 
 
멀게만 느껴졌던 활동공유회가 지났습니다. 이제 저희에게는 2달의 시간밖에 남지않았습니다. 2달 뒤 건강한 모습으로, 후회 없이 활동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