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드프렌즈 청년 중기봉사단 2기
캄보디아 로맨티-캄 입니다.
캄보디아의 10월은 휴일이 많이 있는데요,
휴일이 많은 만큼 활동도 많이 한 로맨티-캄의 10월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11월에 학기가 시작 되는 캄보디아 국립 학교와 다르게
저희가 파견 된 라이프 학교는 10월 1일에 개학식이 있었습니다.
2일부터 단원들은 수업에 투입되어 교육봉사를 실시했습니다.
<김민정 단원과 소윤경 단원의 미술수업 1~6학년>
처음엔 긴장감에 어찌할 바를 몰라 했지만,
현재는 아이들과 소통하며 보다 여유롭게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의 추석인 ‘쁘춤번’기간 동안 캄보디아 5개팀이 따께오 지역에 모여
연합봉사를 실시하였습니다.
훈츠띠엘 초등학교 외벽 페인트칠과 게시판 제작, 프싸 톰에서 한국문화 알리기까지!
3박 4일의 짧은 기간동안 30명의 단원들과 관리요원 선생님께서
수고해주신 덕분에 일사천리로 일이 진행 되었습니다.
연합봉사를 마친 뒤, 교감선생님과 함께 ‘뉴빌리지학교’를 방문했습니다.
뉴빌리지 학교는 라이프 학교와 달리, 환경이 너무나 열악했습니다.
라이프 학교 교장선생님과 면담 끝에
주 1회 2시간 특별활동식으로 뉴빌리지 학교에 교육봉사 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아직 확정 되진 않았지만, 교육 내용은 크게 음악, 미술, 체육 수업으로 나눠서
한 주에 한 과목씩 진행 할 예정입니다.
캄보디아의 우기가 끝나고 건기로 접어들면서,
못하고 미뤄뒀었던 정문 페인트 칠도 11월 노력봉사로 계획을 잡아두었는데요.
물 축제 기간인 11월 24~26일에 진행 할 예정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활동 기간,
후회가 남지 않도록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로맨티-캄이 되겠습니다.
하루하루 발전해가는 로맨티-캄의 모습!
기대해주세요!!
모두들 쑤쑤!